6장. 내가 조건을 좀 따져요

💡 해당 글은 『자바의 신 3판』을 복습하며 도서의 내용과 본인의 주관적인 생각을 정리한 글입니다.

☁️ 내용정리

for

int i = 1;
for (; i <= 10; i++) {
    System.out.println(i);
}
System.out.println(i);

for문은 이렇게 for문 외부에 존재하는 변수를 증감하며 사용할 수도 있다.

 

해당 방법은 가독성이 좀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코드가 아주 살짝 추가되더라도

int finalNumber = 0;
for (int i = 1; i <= 10; i++) {
    System.out.println(i);
    if (i == 10) {
        finalNumber = i;
    }
}
System.out.println(finalNumber);

이런식으로 구현할 것 같기는 하다.

 

continue

반복문에서 continue 키워드를 사용하면 해당 루프를 건너뛸 수 있다.

필자는 지금까지 continue 키워드 다음 줄에 해당하는 코드만 건너 뛰는 줄 알았다;;;

 

Label

반복문에서 사용할 수 있는 Label이라는 것이 있다.

반복문에 Label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이름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.

public static void main(String[] args) {
    ALabel: // 라벨 붙이기
    for (int i = 1; i < 10; i++) {
        for (int j = 1; j < 10; j++) {
            if (j == 3) continue ALabel;
            System.out.print(i + "*" + j + "=" + i*j + " ");
        }
        System.out.println();
    }
}

이렇게 간단한 구구단 코드를 작성하면 i * 3 에서 제일 밖에 있는 반복문의 루프가 건너뛰어지기 때문에 1 ~ 9 까지의 숫자를 2까지만 곱한 결과를 출력하고 종료한다.

나는 지금까지 코딩하면서 한번도 써본적이 없긴 하다.

 

☁️ 내 생각

early return, break

나는 개발을 처음 배웠을 때부터 if-else 구조가 마음에 안들었다. 미관상 좋지 않다는 이유였다.

근데 if-else 구조를 사용하지 않고 코드를 설계할 방법을 몰랐다. 이런 것들이 하나 둘 모이고 해결하지 않다보니 자연스럽게 개발과 멀어졌던 것 같다.

int a = 10;

if (a > 5) {
   System.out.println("bigger than 5");
} else {
   System.out.println("else");
}

if-else를 타고타고타고 끊임 없이 들어가다 보면 진짜 개판인 코드가 작성되곤 했다.

if (동물입니까?) {
    if (포유류입니까?) {

    } else {

    }
} else if (식물입니까?) {

}

대학교 1학년 시절에 이런식으로 코드를 짰던 기억이 있다.

 

이런 경우에는 조건을 메서드로 분리하고, elary-return, break를 사용하는 것이 가독성에 좋다.

메서드에서 if 문의 조건을 충족했을 때, 메서드의 핵심 로직이 동작하게끔 한다면 가독성이 떨어지고, 메서드의 이름으로 메서드의 동작을 전달하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한다.